사회 사회일반

수영초 병설유치원생 등 부산 코로나19 확진자 3명 늘어

부산 동래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관계자들이 소독을 하고 있다./연합뉴스부산 동래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관계자들이 소독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수영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생 1명을 포함한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29일 오후 5시 기준으로 확진자 3명이 더 늘어났다고 밝혔다. 부산지역 확진자는 총 74명이 됐다.


이 중 72번 확진자는 수영초 병설 유치원생인 7세 남아로 확인됐다. 해당 유치원 확진자는 이 원생을 포함해 교사 3명과 행정직원 1명 등 총 5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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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시는 이날 오전 해당 유치원 직원과 원생 등 130명을 검사해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교직원과 원생 26명에 대한 검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시는 빠른 시간 내 검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73번 확진자는 해운대구 56세 남성이다. 대구에서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장모와 23일 접촉했다.

74번 확진자는 서구 81세 남성으로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다./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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