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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퀴리' 리사, 부드러운 미모 (인터뷰 포토)




뮤지컬 배우 리사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서울경제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리사는 ‘마리 퀴리’ 역에 열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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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마리 퀴리’(연출 김태형)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로 꼽히는 ‘마리 퀴리’의 삶을 다룬 작품이다. 여성, 이민자라는 사회적 편견 속 역경과 고난을 이겨낸 ‘마리 퀴리’의 삶을 조명함으로써 두려움에 맞서고 세상과 당당히 마주한 여성 과학자의 성장과 극복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3월 29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

양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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