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은(왼쪽) 라이나생명 부사장이 3일 서울 종로 라이나생명 본사 시그나타워에서 진행된 국세 일천억원탑 전달식에서 고액납세의 탑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라이나생명라이나생명보험이 3일 성실한 국세 납부로 국가 재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고액납세의 탑을 수상했다.
고액납세의 탑은 일정 규모 이상의 국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법인에 포상의 의미를 담아 대통령 명의로 수여하는 상이다. 라이나생명은 이미 2018년 국세 납부액이 약 1억3,0000만원을 돌파해 ‘국세 1,000억 탑’ 수상이 결정됐다. 1,000억탑은 연간 납세액이 1,000억원을 처음 넘거나 종전 최고 납부세액 대비 1,000억원 이상 증가한 법인에 수여된다.
국내 첫 외국계 생명보험사인 라이나생명은 텔레마케팅(TM)위주의 채널 운영과 보장성 중심의 상품 포트폴리오 등 차별화된 영업 전략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건전성을 갖추고 있다. 특히 보유계약 수가 대형 생명보험사에 이어 4위에 이르는 등 꾸준한 성장성과 수익성 덕분에 납세 규모도 꾸준히 늘었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고객의 도움으로 라이나생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고 이 같은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하는 것은 물론 모범 납세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