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기계 중형 휠로더./사진제공=현대건설기계 현대건설기계(267270)는 임직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따른 방역 및 확산위험 방지를 위해 울산공장 생산중단을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직원 1,000여 명 가운데 밀접 접촉자 20여 명을 코로나 감염 검사를 하도록 했으며, 나머지 직원은 재택 근무하도록 했다”며 “방역전문기관을 통한 방역 실시 후 5일 생산재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대건설기계 코로나19 확진자는 울산지역 22번째 확진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