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5일 0시 기준 5,766명으로 늘었다. 전날 0시 확진자수에 비해 438명 늘어난 수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이 같은 확진자 수를 발표하며 이들 중 88명이 격리해제 됐다는 소식도 함께 전했다.
사망자 수는 전날 32명에서 3명이 추가된 35명이다.
현재 검사를 받고 있는 인원은 전날보다 6,604명이 줄어든 2만 1,810명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오전 경북에서 확진자 한 명이 추가로 숨을 거뒀다. 경북도에 따르면 경산에 사는 A(61·남)씨가 하루 전인 4일 오후 3시 16분께 순천향대 구미병원에서 숨졌다.
추가 확진자와 사망자에 대한 정보는 집계 후 중대본 현황에 포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