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한일홀딩스, 유가증권시장 공시 우수법인 선정




한일홀딩스가 한국거래소에서 선정하는 ‘2019년 유가증권시장 공시 우수법인’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공시우수법인은 한국거래소가 매년 자율, 공정공시 등 공시건수에 대한 정량평가와 공시인프라, IR개최, 지배구조공시 등을 포함한 정성평가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한일홀딩스는 공시관련규정 제정 및 전자결재시스템을 통한 공시정보 통합관리 인프라구축, 공시내용 검증을 통한 주주와 투자자보호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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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시우수법인 선정은 지난해 코스피 상장법인 799개사 중, 한일홀딩스를 포함해 LG유플러스, 삼성엔지니어링, 롯데하이마트, 신한금융지주, 한솔제지, 현대자동차, 에스원 등 총 8개사가 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

한일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공시우수법인 선정은 2018년 지주사 체제로 전환된 이래 자율공시를 확대하는 등 경영 투명성을 제고하고, 주주·채권자·투자자 보호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투명한 공시 수준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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