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중소·벤처기업을 선발해 글로벌 기술사업화와 현지 마케팅을 지원해 주는 ‘유망중소기업 글로벌-업(Global-up)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사업비는 총 10억원이며 2단계 과정을 거쳐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선정한다. 신청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텍사스대에서 제공하는 글로벌 역량강화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 후 서류평가를 통해 20개 기업을 선정하고 현장 실사와 컨설팅을 통해 최종적으로 10개 기업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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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선정 기업은 글로벌 시장분석 보고서 및 6개월간의 KAIST-텍사스대의 해외마케팅 지원을 받게 되며 미국 시장뿐만 아니라 중남미 시장 진출 기회도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