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3년 만에 드라마로 컴백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윤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1일 서울경제스타에 “윤아가 JTBC ‘허쉬’(가제)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윤아가 제안을 받은 ‘허쉬’는 신문사를 배경으로 직장인 기자들의 생존과 양심, 그 경계의 딜레마를 그리는 사람 냄새 가득한 공감 오피스 드라마로 소설 ‘침묵주의보’를 원작으로 한다.
앞서 배우 황정민이 8년 만에 드라마 복귀작으로 결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윤아가 황정민가 ‘허쉬’에서 호흡을 맞추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아가 ‘허쉬’에 출연하게 되면 2017년 작품 ‘왕은 사랑한다’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그간 예능 ‘효리네 민박2’, 영화 ‘엑시트’ 등 다방면에서 활약한 윤아가 드라마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허쉬’는 올해 하반기 촬영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