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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전문가 박종복 원장, 마스크 1천 장 기부, 임대료 2개월 면제로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지난 12일 미소부동산연구원 박종복 원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이 힘들어하는 시기에 함께 고충을 나누고자 하는 취지로 대한장애인역도연맹 측에 마스크 1천 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종복 원장은 많은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 이른 시간부터 줄을 서서 구입하는데 장애를 가진 분들은 혼자서 움직여 구입하기가 너무도 힘든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종복 원장은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강남구 청담동, 서초구 양재동 빌딩에 임대료를 3·4월(2개월) 면제해준다는 결정을 임차인들에게 전달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


업체 관계자는 “미소부동산연구원은 수많은 빌딩 소유자와 스타 연예인들의 빌딩 재테크를 도맡아 온 빌딩매매 전문기업으로, 최근 고객들에게도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을 권하여, 임대료 인하 및 일시적 면제를 하겠다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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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마스크 몇 장과 임대료 얼마를 일시적으로 줄여준다고 해서 그분들에게 큰 도움은 되지 않겠지만 서로 고충을 나눈다고 취지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소부동산연구원 부동산중개법인㈜ 박종복 원장은 도서 ‘그들은 왜 아파트를 팔았나’, ‘나도 강남빌딩 주인 될 수 있다’ 저자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2018 대한민국 브랜드 만족도 대상’과 ‘2019 우수브랜드 대상’을 수상했으며, 올박스 엔터테인먼트 전속 방송인이자 다수 TV 채널에 출연하는 등 부동산 전문가로서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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