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경제·마켓

골드만삭스, 1분기 국제유가 전망 20달러대 초반으로 하향

국제유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간 ‘원유전쟁’ 여파에 급락을 지속하는 가운데 글로벌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가 국제유가 전망치를 또다시 하향 조정했다.


17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CNBC 방송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이날 올해 1·4분기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22달러, 브렌트유는 20달러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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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2주도 안 되는 기간에 골드만삭스의 두 번째 하향 조정이다.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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