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남상주농협 최신 사과 선별기기 구축

경북 상주시 청리면에 있는 남상주농협이 2020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으로 최신 사과 선별기기를 구축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10억원이 투자되는 이 사업은 지난해 조직화 교육, 컨설팅, 생산농가 역량 강화, 장비 등에 3억원이 투자된 데 이어 올해 7억원을 들여 사과 선별 시스템을 완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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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리면 일원에 설치되는 이 기기는 우수농산물관리시설 기준에 적합한 선별과 세척 시설을 갖추고 시간당 1만 8,000개를 처리한다. 이에 따라 남상주농협에서는 고품질 사과 납품이 가능해 출하가격이 높아져 농가 소득을 올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주=7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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