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이스트소프트 “재택근무 따라 알캡처 MAU도 500만 돌파”




이스트소프트(047560)는 지난 2월 화면 캡처 프로그램 ‘알캡처’의 월간 사용자 수(MAU)가 500만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닐슨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알캡처의 지난 2월 MAU는 506만9,920명으로, 이 중 268만명(52.99%)의 사용자가 사무직 직장인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최근 재택근무가 확산되면서 온라인상의 원활한 자료 공유와 커뮤니케이션 등을 위해 알캡처를 사용하는 직장인이 증가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알캡처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화면 캡처 프로그램이다. 영역 지정, 스크롤 등을 비롯해 캡처 옵션, 그리기 도구, 단축키 실행, 편집 툴 지정, 최근 캡처 목록 등을 지원한다.

이스트소프트 제품관계자는 “일반적인 캡처 과정이 약 25초가량 소요되는데 반해 알캡처는 그 시간을 단 3초로 단축해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면서 “알캡처가 이른바 ‘칼퇴’를 위한 필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업데이트 등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백주원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