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북 추가 확진자가 이틀 연속 두 자릿수로 나타났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1천140명(자체 집계)으로 전날보다 18명 늘었다. 경산과 경주에서 각각 7명이 새로 발생했고 청도, 칠곡, 의성, 김천에서 1명씩 추가됐다. 일일 추가 확진자는 지난 6일 122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증가세가 꺾여 13일부터 닷새 연속 한 자릿수에 머물기도 했다. 하지만 18일 10명, 19일 18명으로 다시 늘어나는 추세다. 완치자는 34명이 늘어 총 25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