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건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 차원에서 임대료를 인하했다.
라인건설은 19일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상가의 임대료를 오는 4월과 5월, 2개월간 50%씩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충남 아산에 위치한 ‘아산테크노밸리 EG the1(이지더원)’ 단지 내 회사가 보유한 120여개 점포를 대상으로 한다.
라인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소상공인이 겪고 있는 고통을 분담한다는 차원에서 임대료를 인하하기로 했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번 임대료 인하가 단지 내 상인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