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재해구호협회 김천시에 식료품키트 2,500점 지원

경북 김천시는 재해구호협회(서울 마포구)로부터 2,561점의 식료품 키트를 지원받아 코로나 19 자가격리 대상 230여가구와 코호트 격리 중인 복지시설 53개소, 김천소년교도소에 전달한다고 20일 밝혔다.

식료품 키트는 즉석요리 식품, 음료, 생활용품 등 20종으로 구성된 1상자당 20kg에 달하는 실속 식품세트다.


종합운동장에서 받은 식료품 키트는 11톤 트럭 5대(약 51톤)에 해당하는 분량으로 군병력, 공무원 등이 동원돼(사진) 시설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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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는 50사단 협조로 30명의 군 병력을 투입해 5대의 군용트럭으로 각 읍면동, 코호트 격리 사회복지시설 53개소, 김천소년교도소에 전달한다.

한편, 김천시는 추가확산을 방지와 시민 건강과 안전, 신속한 응급대처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대응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집단감염 선제 예방을 위해 지난 3월 9일부터 22일까지 모든 사회복지 생활시설에 대해 위험구역을 설정하고 코호트 격리하고 있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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