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성이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가운데, 동생인 가수 성유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성유빈은 23일 자신의 SNS에 “성유빈. 신곡 작업 중. 열작. 명곡 만들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알렸다.
이태성은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싱글 대디임을 고백하면서 현재 동생 성유빈과 함께 살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성유빈’이 연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는 등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987년생인 성유빈은 2007년 2월 고(故) 이수현 추모 영화이자 한일 합작영화인 ‘너를 잊지 않을거야’ 삽입곡 ‘눈을 감아도’로 데뷔한 록가수다. 특히 2007년 신인들에게 초특급 스타로의 발판을 만들어 주고자 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MBC ‘쇼바이벌’에 출연해 ‘필살 샤우팅’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얼굴을 알렸다.
2012년에는 그룹 BOB4로 재데뷔해 보컬로 활동했다가, 2015년 배우 김승우와 작업한 ‘이겨내야지’로 다시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2018년에는 뮤지컬 라이징 스타 오디션 프로그램 MBC M ‘캐스팅 콜’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