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산림생명자원을 수집·보존하고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시험·연구 목적으로 이용하는 연구자에게 분양하고 있다.
센터는 현재 종자(6,139점), 표본(4,717점), 엽조직(105,251점), DNA(129,069점), 영양체(61,736), 미생물(645점) 등 산림생명자원 30만7,000점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까지 산림생명자원중 482점이 분양됐다. 분양된 자원은 생리적 연구(167점), 산림훼손지 복원(51점), 유전·육종(193), 조림(47점), 자원 증식·관리(17점), 교육(7점) 등 산림분야 전반에 걸쳐 이용되고 있다.
최은형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앞으로도 산림생명자원 분양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연구자들이 연구자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보유 자원을 적극 제공하여 연구에 더욱 매진 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