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테스트는 지난 20일부터 4일간 진행됐다. 이번 CBT를 통해 캐릭터 별 밸런스 및 서비스 안정성 등을 최종 점검했으며, 많은 유저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테스트 이용자들은 간단한 원터치로 캐릭터의 세밀한 부위까지 조정해 개성을 표현하는 ‘핑거 무브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에 호평을 보냈으며, 수동 플레이를 통한 호쾌한 몰이사냥과 저사양 폰에서도 원활히 실행되는 최적화 환경 등에 만족감을 드러냈다는 설명이다.
또한, 블레스 모바일의 운영진은 CBT 기간 중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된 유저들의 의견을 업데이트에 반영했으며, 앱 플레이어의 최적화 및 발열 개선 등 이용자의 편의성 제고를 위한 대응이 실시간으로 이뤄졌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한편, 이용자와의 피드백이 진행 중인 공식 카페 가입자 수가 7만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공식 커뮤니티 가입자 수는 게임의 활성화 유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수치인 만큼, 게임의 흥행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성진 조이시티 사업부장은 “이번 테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유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보내 주신 의견을 꼼꼼하게 검토 후 게임에 반영하여 빠른 시일 내 정식 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jjss123456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