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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주식시장은]돌아온 외국인...코스피 6%대 상승 강세




외국인 투자자가 14거래일 만에 국내 증시에 돌아오자 코스피가 6% 넘는 상승률을 보이며 강세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는 동시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하기도 했다.

24일 오후 1시 35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84.61포인트(5.71%) 오른 1,567.07을 나타냈다.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41.23포인트(2.78%) 오른 1,523.69에 장을 시작했다.

같은 시간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0억원과 1,345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4거래일 만에 매도 포지션으로 전환해 1,971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7.29%와 10.09% 올라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이외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9.06%), 네이버(6.29%), 셀트리온(5.14%), LG화학(6.90%), LG생활건강(3.85%) 등이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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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4.88포인트(5.61%) 오른 468.64를 나타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45포인트(3.03%) 오른 457.21에서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30억원과 71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417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2.56%), 에이치엘비(3.17%), 스튜디오드래곤(8.91%), 펄어비스(3.93%), 케이엠더블유(1.22%)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신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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