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현 연구원은 “지난 2011년 오픈, 회원 수 100만명에 이르고, 14개의 자체 식품 브랜드도 보유하고 있는 랭킹닭컴은 국내 최대 간편 건강식 플랫폼으로 성장한 만큼 다양한 간편 건강식으로 영역을 확장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한 번 익숙해진 온라인 쇼핑은 코로나 종식 이후에도 쉽게 바뀌지 않을 것”이라며 “이러한 소비 패러다임 변화가 푸드나무의 성장을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윙입푸드와 합작회사를 설립해 중국 시장 공략을 준비 중으로 올 2분기부터는 중국 시장 매출도 반영되며 매출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중국 시장을 제외하고 올해 푸드나무의 매출액은 816억원, 영업이익은 94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5.9%, 74.1%씩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one_sheep@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