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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현장]'유별나! 문셰프' 따뜻함 안고 안방극장에 힐링 몰려온다(종합)

‘유별나! 문셰프’의 최도훈 감독, 배우 고원희, 고도연, 에릭, 차정원, 길해연, 안내상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 사진=채널A 제공‘유별나! 문셰프’의 최도훈 감독, 배우 고원희, 고도연, 에릭, 차정원, 길해연, 안내상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 사진=채널A 제공



따뜻한 봄,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까지 따뜻해지는 ‘유별나! 문셰프’가 찾아온다.

27일 채널A 새 금토드라마 ‘유별나! 문셰프’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최도훈 감독과 배우 에릭, 고원희, 안내상, 길해연, 차정원, 고도연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별나! 문셰프’는 자유분방한 세계적 패션 디자이너 벨라(고원희)와 고집불통 스타 셰프 문승모(에릭)가 충청도 서하마을에서 만나 펼치는 힐링 로맨스 이야기다.

연출을 맡은 최도훈 감독은 “문승모 역에 에릭을 제외하고 다른 배우를 생각하지 못했다”며 “에릭이 요리를 굉장히 잘하고 역할 이미지에도 잘 맞는다”고 말했다.

이어 “고원희는 신인 때부터 봐왔다”며 “연기하면서 예쁜 척하지 않고 망가질 수 있는 용기를 보고 함께해보고 싶었다. 드라마를 보면 아시겠지만 드라마의 한 축을 잘 담당하고 있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에릭은 ‘또 오해영’ 이후 4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했다. 그는 복귀작으로 ‘유별나! 문셰프’를 선택한 이유를 최 감독과 안내상으로 꼽으며 “최 감독님이 이 작품을 하신다고 해서 하게 됐다. 전작인 ‘신입사원’, ‘무적의 낙하산 요원’에서 두 번 같이 만났던 감독님이라 신뢰가 갔다. 또 꼭 하고 싶다고 생각한 계기는 전부터 팬이었던 안내상 선배님이 캐스팅되셔서 무조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 오해영’, ‘연애의 발견’ 등 로맨틱 코미디(이하 로코)에서 강점을 보인 에릭은 극 중 뛰어난 실력으로 해외에서 인정받는 한식 팝업 레스토랑 셰프 문승모 역을 맡아 ‘로코 장인’으로서 저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전 작품과의 차이점에 대해 그는 “기존에 했던 도시적이고 까칠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따뜻한 느낌을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캐릭터 적으로는 기존의 모습이 있을 수 있지만 환경이나 주변 배우들을 통해 전할 수 있는 것이 기분 좋고 따뜻하다”고 설명했다.


에릭은 ‘삼시세끼’, ‘현지에서 먹힐까?’ 등에서 탁월한 요리 실력을 선보인 바 있어 셰프 역에 높은 싱크로율을 보인다. 극 중 90% 정도 직접 요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에릭은 “제가 타 방송에서도 요리하는 것을 많이 했지만 극 중에서는 프로 셰프이기 때문에 굉장히 잘해야 했다. 그래서 셰프님들에게 자문을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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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나! 문셰프’의 배우 고원희, 에릭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 사진=채널A 제공‘유별나! 문셰프’의 배우 고원희, 에릭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 사진=채널A 제공


고원희는 극 중 ‘벨라’라는 활동명의 세계적 패션 디자이너 유유진을 연기하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의 벨라와 천방지축 사고뭉치인 유유진 캐릭터를 넘나들며 상반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기억을 잃은 사고 전후로 굉장히 성격의 온도차가 크다”며 “다양하게 연기하면서 많은 면모를 보여줄 수 있겠다고 생각해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면서 “두 가지 역할의 성격의 온도차가 커서 다른 인물이 한 인물같이 하나가 되는 지점이 힘들었다. 자연스럽게 녹아들어야 하는데 이질감이 들까 봐 걱정됐다”고 털어놨다.

배우들은 입을 모아 ‘유별나! 문셰프’의 매력 포인트를 ‘힐링’과 ‘다양한 볼거리’로 꼽았다. 고원희는 “시골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정겨운 힐링을 그릴 예정”이라며 “드라마에서 다루고 있는 게 아주 많다. 패션과 요리가 함께 등장하기 때문에 볼거리가 많다”고 강조했다.

에릭 또한 “드라마 전체를 꿰뚫는 매력은 사람들 사이에서 오는 따뜻함”이라며 “음식, 패션 등 도시에서 보이는 세련되고 살벌한 이미지가 있다면 서하마을에서 보여주는 따뜻한 모습처럼 상반된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힐링 드라마인 만큼 배우들과 최 감독은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시청자들에게 ‘유별나! 문셰프’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 감독은 “온가족이 다 함께 볼 수 있고, 따뜻하고 귀여운 드라마다. 요즘 많이 힘드실 텐데 저희 드라마를 보면서 따뜻하고 재밌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에릭은 “요즘 시기가 안 좋은데 저희 드라마 보면서 웃고, 마음의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시청을 당부했다.

한편, 성장과 사랑, 성공을 만들어 가는 힐링을 선사할 채널A ‘유별나! 문셰프’는 이날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추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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