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김천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6월까지 연장

경북 김천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위축된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살리기를 위해 김천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기간을 6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상품권 발행 규모를 20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확대하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선불형카드 상품권을 조기에 도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음달 말까지 한시적으로 지역 공공기관과 중소기업 등의 법인이 상품권을 구매할 경우에도 3% 특별할인 혜택을 준다. 이 상품권은 농·축협, 대구은행, 신형, 새마을금고 등 지역 44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천시는 사용 편의를 위해 현재 1,600여개에 달하는 가맹점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김천=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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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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