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037560)은 지역채널 제2개국을 맞아 특집 대담 ‘지역을 말한다’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특집 대담은 △자치분권 발전 방향과 지역 방송의 역할 △지역 균형발전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3월 30일·4월 6일 오후 4시에 LG헬로비전 지역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1부 자치분권과 관련해 패널들은 지역 곳곳의 다양성과 자율성이 발휘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지역 방송이 지역의 소식과 숨겨진 가치를 전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지역 균형발전에 대해 토론한 2주에선 지역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더 다양한 정책 고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박은정 LG헬로비전 미디어사업담당은 “제2개국을 맞아 준비한 이번 대담이 지역 방송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