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메딕스(074610)가 그래핀 기술의 사이토카인 폭풍 억제 기대감에 강세다.
30일 오후 2시 1분 현재 나노메딕스는 전 거래일보다 4.65% 상승한 4,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감염 후 면역과잉반응인 ‘사이토카인 폭풍’이 대두하면서 관련 기술들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으며그래픽의 억제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사이토카인 폭풍은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 감염시 염증성 사이토카인(TNF-α, IL-1β, IL-6)의 과발현에 의해 발생하는 인체내 면역 과잉반응이다.
2018년 세종대 바이오융합공학과 홍석만 교수 연구팀과 물리천문학과 홍석륜 교수 연구팀은 그래핀 산화물의 새로운 면역반응 조절 기능을 규명했다고 밝힌 바 있다. 연구진은 해당 연구를 통해 자연살해 T(invariant natural killer T, iNKT) 세포를 면역억제성 사이토카인 TGFβ를분비하는 항염증성 표현형으로 분화시키며, 이차적으로 NK 세포, γδ T 세포, 그리고 대식세포의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과대 생성되는 사이토카인 스톰(storm)의 발생을 감소시켰다고 전했다.
나노메딕스는 스탠다드그래핀의 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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