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월 중순 '한신'의 전용 44.5㎡은 4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3억88만원을 기록해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으나 상승세를 이어갔다. 실거래 최고가는 3억1,950만원, 최저가는 2억8,9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2월 초순 3억8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3.73% 상승했다.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동에 자리한 '한신은 1987년 완공된 10개동 총 1,362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1.5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27㎡ 1억9,240만원(4.14%↑) ▲ 35.29㎡ 2억3,171만원(0.11%↑) ▲ 44.5㎡ 2억9,725만원(-0.01%↓) ▲ 45.44㎡ 2억9,667만원(2.83%↑) ▲ 58.46㎡ 3억9,260만원(3.42%↑) ▲ 66.56㎡ 4억3,375만원(0.00%) ▲ 84.92㎡ 4억8,700만원(1.43%↑)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2월 11일부터 2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2796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5억9,8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110건, 중위거래가 17억1,000만원), ▲서울특별시 용산구(35건, 중위거래가 12억3,000만원), ▲서울특별시 서초구(54건, 중위거래가 11억9,5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금천구(73건, 중위거래가 4억4,800만원), ▲서울특별시 도봉구(224건, 중위거래가 4억2,000만원), ▲서울특별시 노원구(368건, 중위거래가 4억1,55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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