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재난 극복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회원기관 모금 등을 통해 마련한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연기협은 31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회원기관이 모금한 성금 500만원을 대전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연기협 김복철 회장은 지역상권 이용하기, 코로나 직접 피해 지역의 식자재 구입 등 코로나 19 위기 돌파를 위한 경제회생에 연기협 차원의 적극적 협력활동을 약속했다.
연기협은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소재한 정부출연연구기관, 대학, 정부 및 지자체, 국공립 기관, 기업체, 군 산하기관 등 64개 회원기관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이며 올바른 과학문화 창달과 대덕연구개발특구 및 대전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