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파주서 의정부성모병원 입원했던 60대 코로나19 확진

경기 파주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파주시는 1일 적성면에 사는 60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달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

관련기사



이 남성은 지난달 31일 오후 7시부터 열이 나 자차로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았다가 1일 고양 명지병원으로 다시 이동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 남성은 명지병원 병실 부족으로 자택에서 격리 중이던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입원 병상을 경기도에 신청했고, 보건당국은 가족 4명에 대해 검체 채취와 자택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발생으로 폐쇄가 결정된 경기도 의정부시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에서 휴진 안내문이 붙어 있다./의정부=연합뉴스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발생으로 폐쇄가 결정된 경기도 의정부시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에서 휴진 안내문이 붙어 있다./의정부=연합뉴스





임진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