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국 뉴욕 증시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코스피가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2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0.42포인트(0.02%) 내린 1,685.04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8.07포인트 오른 1,693.53에 거래를 시작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총 61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10억원, 18억원씩 순매도하고 있다.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973.65포인트(4.44%) 하락한 2만943.5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14.09포인트(4.41%) 내린 2,470.5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39.52(4.41%) 떨어진 7,360.58에 각각 마감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68포인트(0.12%) 오른 552.52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3.56포인트 오른 555.40에 거래를 시작했다. 거래주체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8억원, 6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기관은 154억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