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안보현이 절친인 그룹 엑소 세훈과 진심 어린 이야기를 나눈다.
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감성 캠핑을 떠난 배우 안보현과 세훈의 이야기를 공개, 절친 케미를 뽐내며 청춘 캠핑을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안보현은 세훈을 친동생처럼 알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캠핑에서 안보현은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다정하게 말하는 것은 물론, 세훈 맞춤 레시피로 요리 실력을 발휘하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민망해하는듯하다 이내 개의치 않는 세훈의 모습은 깨알 웃음을 유발할 전망이다.
여유로운 캠핑을 즐기던 두 남자는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부터 요즘 핫한 ‘달고나 커피’ 만들기에 도전했다. 달고나 장비들이 속속 등장하자 갑자기 달고나 부심을 불태운 두 사람은 난데없이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안보현이 “너는 글렀다”라며 견제에 나서자 세훈이 지지 않고 응수, 현실 형제 케미를 터트렸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두 사람은 열정적으로 달고나 젓기에 나서지만 예기치 못한 맛에 패닉에 빠졌다는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안보현은 캠핑 베테랑다운 모습으로 푸짐한 캠핑 요리 한상차림을 뚝딱 차렸다. 산해진미에 불 맛까지 더해진 음식을 선보이는가 하면 보는 이들을 군침 돌게 할 캠핑 먹방 퍼레이드를 펼쳤다.
티격태격 친형제 같은 모습으로 시끌벅적한 시간을 보낸 안보현과 세훈은 시간이 지나자 진솔한 토크를 나누며 서로의 속마음을 나눴다고 전해진다. 이에 두 사람이 나눈 진심 어린 이야기가 과연 무엇일지 관심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