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은평구, ‘은평형 코로나19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서울 은평구는 코로나19 사태로 실직 위험에 놓인 구민을 대상으로 ‘은평형 코로나19 극복지원단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240명으로 경기침체로 실직, 무급휴직, 해고 등을 당한 구민이 지원할 수 있다. 사업기간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이며 은평구에 거주하는 만 18~39세 이하가 대상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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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은평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예산 3억9,000만원을 추경을 통해 확보했다. 선발된 구민은 구청 및 주민센터에 시행하는 코로나19 취약지역 방역, 다중이용시설 순찰, 다중참석행사 점검, 관내 환경정비, 긴급 현안업무 보조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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