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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빅데이터 및 AI기반 정보제공 서비스 개시

미래에셋대우(006800)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기반 정보제공 서비스’ 부수 업무를 승인 받아 6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는 앞으로 온라인 금융서비스 플랫폼인 m.Club에서 확보된 AI 알고리즘,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세트의 판매와 금융 빅데이터 분석 컨설팅, 분석 컨텐츠 등을 사업화할 계획이다.


스팸뉴스 필터링, 해외뉴스 번역 등에 활용된 AI기술을 기반으로 협력업체와 서비스, 솔루션을 공동개발해 고객서비스에 활용하는 한편 향후 오픈 예정인 금융데이터거래소를 통해 데이터셋, API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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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최근 신용정보법 등 데이터 3법 개정으로 금융회사의 빅데이터 업무 영위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그동안 쌓은 빅데이터 분석과 AI기술을 활용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신사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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