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이루다마케팅, 진화하는 AD TECH 속 다양한 제휴와 콘텐츠 기획력으로 승부







글로벌 서비스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구글 그리고 국내 포털 광고 플랫폼인 카카오모먼트와 네이버 GFA 등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광고 시장은 계속 진화해 가고 있다. AT(Audience Targeting)는 이제 머신러닝 기술을 통해 보다 정확하고 정교해지고 있으며, 이제 누구나 원하는 고객에게만 나의 서비스와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최근에는 연예인 급 영향력을 가진 인플루언서들이 광고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네이버에서 자사 플랫폼을 비롯해 SNS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을 위한 전용 홈페이지 개설과 인물 검색 등재를 도와주는 네이버 인플루언서 검색 제도를 신설했다.

디지털 에이전시 1위를 꿈꾸는 ㈜이루다마케팅(대표이사 최범석)은 빠른 속도로 진화해가는 AD TECH 시장을 플랫폼으로 인식하고 자유롭고 창의적인 기획력과 제작 기술을 바탕으로 한 캠페인 운영을 특화하여 서비스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시장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사 임직원의 직무능력 성장을 위해 교육 투자를 강화시킬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 일환으로 카카오모먼트 및 톡 채널 비즈니스의 노하우를 활용, 2020년 3월 CJ 대한통운과 플러스친구 플랫폼 활용에 대한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는 CJ 대한통운의 300만 플러스친구에게 검증 과정을 거친 양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으로, CJ 대한통운은 플랫폼을, 이루다마케팅은 최적의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업무를 제공한다.

관련기사



이루다마케팅은 CJ 대한통운과의 제휴 비즈니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채널, 서비스, 매체와의 제휴 모델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핵심 역량인 영업력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2020년 상반기 중 다양한 마케팅 상품을 모아 놓은 플랫폼(가칭: 올어마_All About Marketing)을 오픈, 기업과의 마케팅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 플랫폼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인플루언서와의 매칭 등 다양한 제휴 마케팅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이루다마케팅은 변화하고 있는 온라인 마케팅 트렌드에 맞춰, 임직원들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온라인 마케팅 전문 교육기관인 아이보스와 제휴를 맺고 GDN 및 유튜브 광고 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직무교육에는 이루다마케터 소속 마케터를 비롯해 모기업인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과 관계사인 쓰리케이코리아의 구성원도 참여해 그룹사 전체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과 마케팅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같이 임직원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투자를 통해, 이루다마케팅은 2019년 하반기에 마케팅 역량과 기술력, 커뮤니티 관리 능력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페이스북 공식 대행사 파트너로 선정되었다. 현재 이루다마케팅은 창업 이후 직원 수와 매출이 모두 3배 이상 증가했고, 300여 업체와 거래하고 있으며, 총 광고 거래량이 5천억 원에 이를 정도로 성장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