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다음달 31일까지 한강공원에 있는 전체 자전거 대여점 14곳의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
한강공원 내 자전거 대여점은 여의도와 뚝섬에 각각 3곳과 2곳이 있고 강서·양화·반포·잠원 ·잠실·광나루·이촌·망원·난지에 각 1곳이 있다.
자전거 대여점 운영중단은 신규사업자 선정을 위한 것이다. 입찰공고는 이달 중순 온비드(www.onbid.co.kr)에 올릴 예정이다. 서비스 중단기간에는 기존 자전거를 재정비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자전거 이용자 행동수칙’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