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사내칼럼

[무언설태] '하이 리스크' 피하려면 동학개미들 '차입 투자' 주의하세요




▲금융감독원이 최근 급락장에서 주식을 사들이는 개인 투자자들을 향해 ‘묻지마 투자’를 자제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특히 전세보증금이나 학자금까지 투자하는 경우가 있다며 차입을 활용한 투자를 더욱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하이 리턴’ (고수익) 기대는 ‘하이 리스크(고위험)’를 낳을 수 있으니 ‘동학개미운동’ 참여도 주의해야 할 것 같아요.


▲삼성전자가 1·4분기에 매출 55조원과 영업이익 6조4,000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연초 전망치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최근 시장 평균 전망치를 약간 웃도는 실적이어서 코로나19에도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주력 산업들이 코로나 충격으로 휘청거리고 있으니 정부와 기업들은 폭풍우를 무사히 통과할 수 있도록 바짝 긴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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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더불어민주당 후보(청주 흥덕)가 6일 총선 후보 토론회에서 “우리가 북한보다 미사일을 더 많이 쏜다”고 발언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탄도미사일 발사를 금지한 유엔 결의안을 정면 위반한 북한의 도발과 우리의 합법적 훈련은 차원이 다릅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까지 지내고도 사실을 왜곡하는 도 후보는 도대체 어느 나라 국회의원 후보인지 묻고 싶네요.

논설위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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