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4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한국도로공사 콜센터는 운영 11년 만인 지난 3일 누적 통화 건수 5,000만 건을 달성했다.
감사 이벤트는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 내의 교통사고, 노면 잡물 등을 콜센터로 제보하면 자동 응모된다.
매월 제보 건수 최다 고객 5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상품권,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커피 상품권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5,000만 콜 달성자는 지난 3일 중앙고속도로 예천IC 인근의 노면 잡물을 제보한 최명근씨가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했다.
도로공사 콜센터는 24시간 연중무휴로 하루 평균 8천여 건에 이르는 고속도로 전반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 내용은 통행료 미납 및 하이패스 문의 84%, 정체구간·우회도로 상황 등 교통정보 문의 6%, 사고·잡물제보 및 긴급견인 요청 4% 순이었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