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금호, 내달 군산에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 분양

'군산의 강남' 나운동에 990여 가구 규모로 조성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 조감도 / 금호건설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 조감도 / 금호건설



금호산업이 내달 ‘군산의 강남’이라 불리는 나운동에 지어지는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을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전북 군산 나운주공 2단지를 재건축한 단지다. 인기가 높은 전용 59~84㎡ 평형대로 구성된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총 993가구 규모로 조성되는데, 이 중 39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군산의 도심인 나운동에 들어서는 만큼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차병원과 동산시장이 있고, 대형마트와 영화관 등도 인접했다. 군산예술의전당과 군산시민문화회관, 군산문화원 등 문화시설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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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신풍초교를 비롯해 나운초, 동원중, 군산남중, 군산상고 등 10여 개의 학교가 반경 1.5km 내에 밀집했을 뿐 아니라 수송동 학원가도 가까워 교육 여건도 좋다.

교통망도 잘 갖춰졌다. 군산의 주요 간선도로인 대학로가 가까워 시내 이동이 편리하고, 단지 앞에 30여 개 버스 노선이 지나가는 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쉽다. 월명산 인근에 위치해 자연환경이 쾌적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월명산공원과 월명호수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군산의 벚꽃 명소인 은파호수공원과 은파시민공원도 가깝다.


양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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