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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7일 연속 두자릿수…해외유입 45%

신규확진 7일 연속 두자릿수…해외유입 45%

대구시 수성구 대구광역시교육청에서 오프라인 개학 때 학생들에게 지급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마스크가 대구 시내 초·중·고 등 각급 학교로 옮겨지고 있다./대구=연합뉴스대구시 수성구 대구광역시교육청에서 오프라인 개학 때 학생들에게 지급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마스크가 대구 시내 초·중·고 등 각급 학교로 옮겨지고 있다./대구=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째 두자릿수를 기록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효과가 이어지고 있다. 해외 유입관련 확진자는 45%를 차지했다.


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기준 신규확진자는 53명으로 지난 2일 이후 7일 연속 두자릿수를 나타냈다. 최근 사흘간 신규 환자는 6~7일 각각 47명, 이날 53명으로 평균 49명이었다. 정부가 2차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목표로 잡은 신규확진 50명을 밑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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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입 관련은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53명 가운데 24명으로 검역에서 14명, 지역사회 확진이 10명이었다. 이번주(5~8일) 들어 해외 유입환자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은 미주(36명)였고 유럽(19명), 중국외 아시아(5명) 순이다.


임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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