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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운전자 바꿔치기' 첫 공판 마친 노엘




음주운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 래퍼 노엘(20·활동명 장용준)이 9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을 마치고 나서고 있다.


앞서 노엘은 지난해 9월 7일 서울 마포구에서 음주상태로 벤츠 차량을 몰다가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음주측정 결과 노엘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2%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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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이번 재판은 지난 2월 27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

양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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