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도시농부를 위한 농촌 포털 홈페이지 ‘서울농부포털’이 서비스 개시 6개월 만에 누적 회원 1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농부포털은 서울시가 주관하는 도시농업 정보를 모아 전달하고 시민 소통공간 마련을 위해 구축된 공간이다. 지난 5일 영등포구 거주 30대가 1만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서울시는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콘텐츠 강화를 통해 오는 2023년까지 누적 회원 규모를 10만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누적 회원 1만명 돌파를 맞아 이벤트도 진행한다. 활발하게 참여하는 회원을 선정해 분갈이용 흙, 새싹 채소 키트 등으로 구성된 도시농업농자재 8종을 증정한다. 매달 심사를 통해 ‘이달의 서울농부’도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