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서울 서대문구, ‘2020 청년친화 헌정대상’ 종합대상

서울 서대문구는 ‘2020년 청년친화 헌정대상’에서 종합대상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청년친화 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하는 상이다.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제정됐다. 심사위원단은 서대문구가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취업준비생을 상대로 선보인 다양한 지원책을 높이 평가했다. 신촌 문화발전소, 신촌 파랑고래, 무중력지대 서대문 등의 문화예술활동 지원과 신촌박스퀘어, 청년키움식당, 창업지원센터 등도 호평을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9월 ‘제4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구는 지난해 ‘청년활동 지원’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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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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