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상주시, 소상공인 시설개선·경영안정 지원 확대한다

경북 상주시가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추경예산으로 15억을 확보하고 시설개선·경영안정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3년 이상 거주하고 해당 사업을 3년 이상 계속한 소상공인으로 400여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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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사업은 사업장 건물과 시설물 증·개축 및 수선 등의 시설 개선분야와 장비와 비품 교체, 브랜드 개발, 포장재 제작 등이다. 사업비의 50% 한도에서 시설개선에는 최대 2,000만원, 시설개선분야는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오는 24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읍·면·동 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처음 시작된 시설개선·경영안정 지원 사업은 관내 80명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상주=이현종기자

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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