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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단신] 서울관광재단 임직원, 여행업체 지원 外

서울관광재단, 임직원 급여 기부…여행업체 지원

서울관광재단이 서울시 여행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총 2,800만원을 기부한다. 재단 임직원 69명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말까지 매달 임직원 급여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금은 서울특별시관광협회로 지정 기탁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영세 관광업체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재단은 서울시와 서울 소재 영세 여행업체 1,000개를 선정해 업체당 500만원을 지원하는 ‘서울형 여행업 위기극복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반얀트리, 온가족과 함께하는 ‘유캉스 패키지’ 출시


반얀트리클럽앤스파서울이 15일부터 어린 자녀를 동반한 고객이 객실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2020 유캉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유캉스는 유아와 바캉스의 합성어로 패키지는 객실에서 아이는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엄마와 아빠는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숙박을 비롯해 2인 조식과 릴랙세이션 풀, 보행기 튜브, 바디크림, 스킨케어 샤워 세트 등이 포함되며 가격은 51만원(부가세 10% 별도)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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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캄제주 ‘허니문 패키지’…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소노캄제주가 해외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허니문 패키지’를 출시했다. 고객들에게는 소노캄제주 정원에서 보이는 한라산의 화려한 경관과 해돋이·해넘이의 장관을 바라보며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포토액자를 제공한다. 패키지 가격은 1박에 14만9,000원부터이며 조식과 와인세트, 아닉구딸어메니티세트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추가 옵션으로는 페이셜테라피, 메탈액자 인화 서비스, 리조트 내 사진촬영 등이 준비돼 있다. 2박 이상 이용 시에는 잔여 객실이 있을 경우에 한 해 오션뷰 객실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단, 4월29~5월4일 연휴 기간에는 이용할 수 없다.

롯데호텔, 가정의 달 ‘해피 키즈 데이’ 패키지

롯데호텔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5월31일까지 한 달간 ‘해피 키즈 데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기간 중에는 자녀 동반 투숙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롯데호텔베어’가 유니폼을 입은 호텔리어로 찾아온다. 자녀들에게는 호텔 곳곳에서 일하고 있는 깜찍한 롯데호텔베어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객실 1박과 조식 3인(성인 2인, 어린이 1인), 롯데호텔 베어 인형 1개가 특전으로 제공되며 호텔별로 특색 있는 추가 특전도 마련돼 있다. 패키지는 롯데호텔서울·월드·제주·울산·부산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최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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