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정점을 지났다는 자료가 나왔다며, 16일 기자회견에서 경제 재개를 위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정례브리핑에서 “전투는 계속되지만 이 데이터는 미국의 신규 확진자수가 정점을 지났음을 보여준다”며 “우리는 방심하지 말아야 하지만 우리의 공격적인 전략이 매우 강하게 작동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