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문화업(+5.89%↑)이 강세인 가운데, 코스닥도 상승 흐름(+1.26%↑)

오후 2시 1분 현재 총 29개 코스닥 주요 업종 중 25개 업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락·문화업(+5.89%), 일반전기전자업(+3.27%), 통신장비업(+2.97%) 등이 상승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반면 방송서비스업(-1.30%), 의료·정밀기기업(-0.61%), 컴퓨터서비스업(-0.38%)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상승률이 가장 높은 오락·문화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4(매도):36(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오락·문화업은 최근 7일 동안 13.79% 상승했으며(기간상승률 1위), 동일 기간 동안 기관의 매수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오락·문화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아난티(025980)가 +27.20%로 가장 강한 상승률을 보이고 있고, 삼화네트웍스(+7.59%), 스튜디오드래곤(+7.07%)이 뒤를 받치고 있다. 반면 남화산업(-2.47%), 화이브라더스코리아(-0.31%), 캐리소프트(-0.20%) 등은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276억 순매수를 기록 중이며, 오락·문화업과 금융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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