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신한은행 "제도개선 고객에게 묻는다"




신한은행이 고객중심 경영 차원에서 제도개선 고객제안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한은행은 20일 2015년 이후 반기별로 진행된 제도개선 고객제안 이벤트를 올해도 6월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도개선 고객제안 이벤트’는 고객 관점에서 은행의 각종 제도와 프로세스를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한 신한은행의 고객 참여형 소비자보호 제도 가운데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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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중심! 소비자와 함께 만드는 一流 신한’ 이라는 명칭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신한 쏠(SOL)과 신한은행 홈페이지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심사를 통해 우수 제안을 선정해 7월 3일 개별통지 할 예정이며 금상, 은상, 동상 수상자에게는 백화점 상품권을, 참여상 수상자에게는 파리바게뜨 기프트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 제안은 관련 부서에 전달돼 실제 제도개선으로 이어진다. 실제로 ‘비대면 근저당권 말소 프로세스 신설’, ‘비대면 한도제한계좌 정상 전환 접수 제도’ 등 많은 우수 제안이 제도개선에 반영된 바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제도개선 고객제안 이벤트’는 신한은행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중심’ 가치에 걸맞은 대표적인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벤트를 통해 고객의 소중한 제안에 귀 기울여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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