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정보공개 업무의 적정성 △비공개의 최소화를 위한 제도운영 △행정정보의 적극적·사전적 공개 등 3가지 항목으로 진행됐다. SH공사는 정보공개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한 부분을 인정받아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SH공사는 홈페이지에 정보공개 메뉴를 신설하고 정보공개 범위를 확대해 왔다. 아울러 서울시민으로 구성된 정보공개모니터단을 운영해 적정하게 정보가 공개되고 있는지 여부를 평가하는 등 시민이 주도하는 정보공개제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김세용 SH공사장은 “앞으로도 개인정보 마스킹 자동화 도입을 추진하는 등 결재문서 원문공개율 향상을 통한 시민의 알권리 보장과 기관운영의 투명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