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보관이 힘들어 제때 판매하지 않으면 상품성이 떨어지는 미나리, 딸기, 버섯, 토마토, 오이, 참외와 함께 다른 지역 농산물(고령 멜론, 의성 감자, 울릉도 부지깽이 나물 등)도 주문 판매했다.
특히 각종 행사 취소로 어려운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한 꽃 직거래 주문 판매도 3차례 실시했다.
또 개학 연기로 학교급식용으로 납품하지 못해 어려운 학교급식용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들을 돕기 위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표고버섯, 딸기 팔아주기도 호응을 얻어 현재까지 4,700만 원 상당이 판매된 가운데 4월 말까지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칠곡=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