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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트레이너 양치승이 소개하는 LPG 1톤 트럭의 장점은?

SK가스가 공개한 ‘이제 트럭도 엘피지니?’ 유튜브 영상 화면 /사진제공=SK가스SK가스가 공개한 ‘이제 트럭도 엘피지니?’ 유튜브 영상 화면 /사진제공=SK가스


SK가스(018670)는 유튜브 영상시리즈 ‘사랑하니까 액화석유가스(LPG)를 타세요’의 1톤 트럭 버전 ‘이제 트럭도 엘피지니?’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예능 대세’인 헬스트레이너 양치승씨가 소상공인의 도우미 램프요정 ‘엘피지니’로 영상에 등장한다. 양씨는 애니메이션처럼 몸의 크기를 줄였다 늘였다 하면서 LPG 1톤 트럭 ‘봉고Ⅲ’의 곳곳을 누비고 소상공인에게 트럭의 장점을 코믹하게 소개한다. LPG 트럭의 튼튼함과 진동소음이 적은 승차감, 배출 미세먼지가 거의 없는 친환경성도 설명한다.


SK가스는 올 상반기 ‘엘피지니’를 LPG 1톤 트럭의 장점을 알리는 마스코트로 활용하기로 했다. ‘엘피지니’는 LPG의 친환경성을 상징하는 ‘에코그린’으로 표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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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의 발’로 불리는 1톤 트럭은 현재 230만여대가 운행되고 있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단일기종으로는 가장 많은 차량이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1톤 트럭 현대차 ‘포터’와 기아차 ‘봉고’ 중 기아차의 봉고 시리즈가 LPG 차량으로 나온다. SK가스 측은 “운행 기간이 길어지더라도 진동 및 엔진 소음이 적고 유지비가 저렴한 것이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미세먼지 원인물질 배출량이 경유 대비 93분의 1에 불과해 정부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 지원금은 최대 610만원에 달한다. SK가스 관계자는 “코믹하고 흥미로운 영상과 콘텐츠를 통해 LPG 1톤 트럭의 장점을 널리 알릴 것”이라며 “더 많은 소상인들이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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