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도, 광명·동두천시 종합감사…무사안일·소극행정 엄중조치

경기도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9일간 광명시와 동두천시에 대해 종합감사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 기관운영 종합감사로 소극행정, 무사안일한 업무처리 행태, 각종 시책 관련 예산낭비, 위법·부당한 행정행위 등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을 한다. 특히 도는 이번 감사를 통해 사회복지·교통·도시건축 등 도민생활과 직결된 각종 민원과 인허가 처리 과정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을 진행, 불합리한 규제가 발견될 경우 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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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감사 기간 중 ‘공개감사제도’를 운영, 도민에게 불편 또는 부담을 주는 행위나 공무원 비리, 위법 및 부당행위 등에 대한 제보도 받을 계획이다. /윤종열기자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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