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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거리두지 마세요] 동화약품 '잇치' 붓고 피나는 잇몸에 하루 두번 잇솔질

동화약품, 잇몸치료제 '잇치'







지난해 우리 국민 3명 중 1명꼴인 1,673만여명이 치주질환(치은염·치주염)으로 건강보험 진료를 받았다. 치주질환의 직접적 원인은 치아에 지속적으로 형성되는 끈적한 세균막(플라크). 잇몸 근처의 세균막에서 독소를 방출하면 주변 조직에 염증반응이 나타나 치아를 지탱해주는 조직이 손상된다.

치주질환이 생기면 잇몸이 빨갛게 붓고 출혈이 있을 수 있고 더 심해지면 음식물 등을 씹을 때 불편하거나 치아가 흔들릴 수 있다. 심혈관질환·당뇨병·조산 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들도 잇따라 조기 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동화약품의 치약형 잇몸치료제 ‘잇치’에는 항균·항염작용이 우수한 카모밀레·라타니아·몰약 등 3개 생약성분이 들어 있어 잇몸병(치은염) 개선·치료 효과를 발휘한다. 카모밀레는 항염·진정작용, 라타니아는 항균·수렴·지혈 효과, 몰약은 통증·부종억제 효과가 뛰어나다. 이들 성분은 항균작용 확인 실험에서 치주질환을 일으키는 뮤탄스·진지발리스·칸디다균을 살균·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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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치는 치약처럼 칫솔에 짜서 1일 2회, 3분씩 잇솔질을 해주면 된다. 아침·저녁 식사 후 잇치로 잇솔질을 했다면 양치질은 점심 식사 후 한 번만 하면 된다. 치아는 물론 잇몸 건강까지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잇몸약 복용을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들에게도 순응도가 높다. 꾸준한 구강 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다. 잇치는 2011년 출시된 이후 매년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매출 150억원을 달성했다.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임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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